쌍용 KG모빌리티 토레스 전기차 EVX 차량소개

1. 소개

안녕하세요 :)

쌍용에 새로운 발돋움 역할을 톡톡히한 토레스 전기차 출시가 많은 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내일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그 베일을 벗고 모습을 드러낼 예정인데요. 그 전에 새롭게 공개될 토레스EVX의 정보를 한 번 보고 모빌리티쇼에 참여하면 훨씬 더 풍성한 감상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제  토레스EVX가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공동점과 차별성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토레스 EVX 전면부를 살펴보면 기존 내연기관과 조금 달라진 전면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헤드램프가 눈에 띄게 달라졌는데요. 기존 내연기과 톤레스 헤드램프 단점은 겨울철 눈이 쌓이면 램프의 빛을 가린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러나 토레스 EVX의 헤드램프는 길게 곡선으로 뻗어 있는 헤드램프와 데일라이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일자형 데일라이트는 많은 국내생산 차량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현 트렌트를 반영한 헤드램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면 하단부에 있는 프론트 범퍼나 스키드 플레이트는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흡사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차량의 전장, 전폭, 전고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공개되지 않으나 기존 내연기관 기준치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 하면 핵심적으로 여기는 부분이 충전 속도와 주행거리일 것입니다. 토레스 EVX의 정확한 정보는 공개 되지 않았지만 충분히 참고할만한 차량이 있습니다. 바로 코란도 이모션입니다. 전기차에 입문하는 기업에서 꽤 완성도 있는 차량을 만들었기에 이번 토레스 EVX에서는 그보다 훨씬 더 완성도 있고 정비된 BYD배터리가 장착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주행거리는 420km, 유럽주행거리는 500km정도로 책정 되어 있습니다. 측면도 기존 내연기관 토레스 모델과 많이 흡사하며 운적석 앞 쪽에 충전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토레스 EVX차량의 후면부 테일램프는 내연기관 토레스 모델과 많이 흡사하지만 조금더 깔끔하고 정리된 테일램프를 보실 수 있습니다. 후면부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도 기존 토레스 디자인보다 과격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전기차 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내 디자인은 기존 토레스와 스티어링 휠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디스플레이가 일체형으로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실내 레이아웃도 조금 달라졌는데요. 송풍구, 모듈버튼, 콘솔 디자인이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버튼 뿐만 아니라 위치도 인체공학적으로 변동이 있습니다. 또 한가지 달라진 점은 수납공간이 생겼고 센터 콘솔이 분리 되어 있어 넓은 실내공간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가격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가격은 5천만원 초반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정부보조금을 100% 받을 수 어 4천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것과 가성비 있는 차량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쌍용 차량 특성상 옵션으로 차량가 변동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4천만원 대에 토레스 전 트랩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위에 언급된 내용은 아래 사진에서 확인해 주시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실물을 감상하면 훨씬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오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후 기회가 된다면 "토레스 O100"픽업트럭 모델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 스펙

토레스 EVX 웰컴라이트퍼포먼스

 

 

토레스정면 / 토레스EVX정면

토레스 정면 / 토레스 EVX 정면

 

토레스측면 / 토레스EVX측면

토레스 측면 / 토레스 EVX 측면

 

 

토레스테일램프 / 토레스EVX테일램프

토레스 테일램프 / 토레스 EVX 테일램프

 

토레스실내 / 토레스EVX실내

토레스 실내 / 토레스 EVX 실내

3.제원

자세한 스펙은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확인 되는대로 공개하겠습니다. 내일 모빌리티쇼에서 봬요~ 감사합니다 :)